지난 토요일(5/22) 정오쯤 세원매장에 가니, 아직 안 나오셨다.
차에서 내려 윈도우 너머로 보이는 선인장 꽃들이 많이 펴있다.
지난주 왔을 때는 날이 계속 흐려서 꽃이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쨍쨍한 햇님을 반기듯 여럿 펴있다.
가까운 미래화훼공원에서 놀다오면 여시겠지 하고 갔다오니 식사중이시라
혼자 전매장을 스캔 ㅋㅋ
몇 종의 선인장 이름 여쭤보고 감히 "대통령"을 장바구니로...
데려오기 전에 집에 가면 꽃이 질 것 같아 매장에서 인증사진... ㅎㅎ 잘 찍었다.
집에 오니 빛 좋은 사진 각이 안 나온다.
다음날 꽃핀 걸 여왕님 보여주려고 했는데, 꽃벌레 약을 좀 쳐서 그런지 종료 ㅠㅠ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
이렇게 멋진 꽃에 이름도 거룩한 선인장을 착한 가격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